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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 제안 온라인창구 ‘청년소리의 정원’ 오픈문화체육관광부는 10일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비롯해 청년문화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하고 의견수렴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날부터 문체부 누리집(www.mcst.go.kr)에서 소통창구 ‘청년소리의 정원’(온라인 청년 건의 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28일 제5차 청년문화포럼에서 2024년도 주요 청년문화정책을 발표하며 ‘청년소리의 정원’을 구축해 청년세대가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 소통과 교류를 강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청년소리의 정원’은 청년정책 제안과 청년의견 수렴 두 가지 메뉴로 구성했다. 청년정책 제안은 청년 등이 문체부 소관 분야에 대한 신규 정책이나 개선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공간이다. 문체부 청년보좌역이 ‘청년소리의 정원’ 운영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함께 발굴하고 우수한 제안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 고도화 작업을 거쳐 실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의견 수렴은 청년의 의견이 필요한 문체부 관련 사업 주제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 형식의 공간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해 문체부는 청년들의 정책참여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청년소리의 정원’을 널리 알리고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청년정책 제안 참여 인증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뿐만 아니라 청년문화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 참여 인증을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2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문체부 공식 인스타그램(mcst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청년소리의 정원을 통해 청년의 감수성을 고려한 정책을 개발하고 청년세대의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겠다”고 밝히고 “문체부는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는 체계를 갖추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정책과(044-203-253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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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식량의 미래에 변혁을 가져올 기술’ 11월 21일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2023년 11월 17일 -- 최근 인류의 건강, 기후 지속 가능성, 지구의 전반적인 복지를 위한 세계식량체계의 변혁이 더 시급해지고 있다. 식량은 인간 생명 유지를 위한 가장 기본 요소로, 지역 경제를 형성할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문화를 정의하기도 한다. 팬데믹, 인플레이션, 분쟁 등 최근의 난제들은 안정적이고 접근 가능한 식량 공급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있다.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들은 무엇을 먹을 것이며, 지역 식량 자원에는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식량 낭비를 피할 수 있는지 등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게 한다.11월 21일 주한북유럽대사관(덴마크·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은 서울 문화비축기지에서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 식량의 미래에 변혁을 가져올 기술’ 행사를 공동 주최한다. 행사는 영어로 진행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 행사에서는 새로운 식재료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식량 공급로를 개발하기 위한 첨단 기술 중심의 지속 가능한 푸드 테크놀로지를 탐구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식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스웨덴과 핀란드를 포함한 북유럽과 한국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새로 개발된 식재료, 관련 기술 및 동향을 소개한다.◇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 : 식량의 미래에 변혁을 가져올 기술· 행사 일시: 11월 21일(화), 오후 17:30 ~ 오후 20:00 (KST)· 행사 장소: 문화비축기지 T2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영어 진행, 사전등록 통해 참여 가능◇ 세션 구성1. 북유럽 혁신 사례 : 스웨덴과 핀란드의 북유럽 연사들은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을 위한 새로운 재료와 기술의 사례를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하고 접근 가능한 식량 공급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HQ ‘트라이 스웨디시(Try Swedish) 프로그램’ 책임자인 마리아 셰르네루드(Maria Kärnerud)는 스웨덴 식품 생산 증대를 위해 새로운 식재료 개발 및 생산, 수익원 모색에 이르기까지 스웨덴 민·관·학이 어떻게 협력하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핀란드의 최고상업책임자인 실레이 장(Shilei Zhang)은 자신의 회사 Solar Foods가 발견한 ‘무공해 전기와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식용 칼로리로 전환하는 방법’, 다시 말해 공기에서 식량을 재배하는 방법을 공유한다.2. 한국 혁신 사례 : 알렉스 민(Alex Min)은 지속가능한 식품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의 창업자로, 식품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업사이클 기술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3. 전문가 패널 : 덴마크 스벤 올링 대사와 노르웨이 안네 카리 한센 오빈 대사는 지속 가능한 식량 생산과 이를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에 대한 자국의 관점을 나눈다. 진행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박선영 대리가 맡는다.4. Q&A : 연사들과 함께 세계식품체계의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변화에 기여하는 방법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5. 네트워킹 세션 : 세미나 후 참석자들은 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 리하베스트(RE:harvest), 당킷(Dankeat), 휴닉(Huenic)의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식재료로 만든 제픔을 체험하고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건강하며 접근성이 높은 글로벌 식품 시스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협력을 위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현시대의 시급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북유럽 국가들과 한국의 노력을 강조한다.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정보 및 참석 등록은 www.nordictalkskorea.com/upcomin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르딕 토크 코리아‘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는 2018년 주한 북유럽 4개국 대사관(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이 공동 출범한 한-북유럽 토크 행사로, 국제사회가 직면해 있는 과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행동에 나서도록 고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 : @nordictalkskorea, 공식 웹사이트: www.nordictalkskorea.com 주한핀란드대사관 소개 핀란드와 한국은 1973년 8월 24일 국교를 수립한 이래 해마다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와 협력을 넓혀가고 있다. 주한핀란드대사관은 △핀란드와 한국 간 정치·경제적 협력 관계 증진 △유럽연합(EU) 관련 이슈에 대한 한국 정부의 입장 추이 관찰 및 내용 핀란드 관계 부처에 보고 △핀란드인에 대한 영사 업무 및 외국인에 대한 비자 발급 △한국 내 핀란드에 관한 정보 확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노르딕토크 코리아: http://www.nordictalkskorea.com - 위 사진: 11월 21일(화) 문화비축기지 T2에서 열리는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 포스터 - 위 사진: ‘제12회 노르딕 토크 코리아(Nordic Talks Korea)’ 참여 연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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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육진흥원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 개최2023년 11월 6일 -- 한국보육진흥원(원장 나성웅)은 전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는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키워주는 보육교직원가 보육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직무 효능감을 고취시켜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보육교직원들의 교육, 돌봄, 사랑으로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피어나듯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에도 꽃이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라는 주제로 11월 18일(토) 오후 3시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기존 2021~2022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는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첫 대면 행사로 그 의미가 더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는 방송인 장영란이 진행을 맡아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먼저 1부 ‘이야기, 꽃을 피우다’ 코너에서는 가수 테이의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원 소장이 ‘행복의 조건’에 대해 보육교직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부 ‘미소, 꽃 피우다’ 코너에는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 보육교직원들의 다양한 사연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솔루션을 통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가수 바다의 피날레 공연을 통해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행사장에는 ‘2023년 마음성장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통해 공모전 우수 사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ESG 이벤트 부스에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타로카드 상담 △이미지 캐리커처 △포토존 △보육교직원 응원 커피차 등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이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교직원들이 교육·행사에 참여하고 싶어도 평일에는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는 대면으로 개최되는 첫 토크콘서트로 더 많은 보육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토요일)에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보육교직원이 보육 공백에 대한 걱정 없이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한국보육진흥원 나성웅 원장은 “2023년 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국의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보육 전문가로서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의 심리 및 정서 지원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Talk Blossom; 우리, 꽃 피우다는 전국 보육교직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10일까지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토크콘서트 신청 페이지(https://event-us.kr/mindup/event/72621)에서 신청할 수 있다.보육교직원 토크콘서트는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보육교직원 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 만족도, 소명감을 증진하고자 2021년부터 시작했다.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는 2016년 시작돼 올해 8년째를 맞는 한국보육진흥원의 대표 사업으로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교육’, ‘보육교직원 힐링열차’, ‘어린이집 조직진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 구체적인 내용은 마음성장 프로젝트 홈페이지(https://mindup.kcp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보육진흥원 소개 한국보육진흥원은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영유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과 발달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보육 분야 공공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cpi.or.kr - 위 사진: ‘보육교직원 마음성장 프로젝트’ 토크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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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문화예보] 나들이하기 딱 좋은 요즘에 어울리는 이번 주 문화 소식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아, 전국으로 문화 나들이를 가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특별 행사부터 전국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까지! 이번 주도 전국문화예보와 함께 화창한 한 주 보내세요.10월 둘째 주 전국 문화예보 시작!■ 수도권 [전시] 2023 OCI YOUNG CREATIVES: OCI미술관 - 10/12~11/11 [공연] 미녀와 야수: 동두천시민회관 - 10/14 오전 11시, 오후 2시■ 충청권 [전시] Transcendental Time: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 - 9/8~10/22 오전 9시~오후 6시 [공연]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 돈키호테: 당진문예의전당 - 10/14 오후 5시■ 전라권 [공연] 어린이 서커스 마술쇼: 순천문화예술회관 - 10/15 오후 1시, 오후 3시 [체험] 문화6천지교 ‘그림을 따라서: 오일파스텔’: 부안 카페유화 - 10/10 오후 2시■ 경상권 [공연] 브런치 콘서트 바싸르 목관앙상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 10/11 오전 11시■ 강원권 [축제] 인제가을꽃축제: 용대관광지 교차로 - 9/22~10/15 오전 10시~오후 5시 [전시] 심은솔 드로잉전: 삼척문화예술회관 - 10/12~10/16 오전 10시~오후 6시■ 제주권 [축제] 서귀포 칠십리축제: 제주월드컵경기장 - 10/13~10/15■ 금주 문화 PICK -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축제 소개! [축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 칠곡보 생태공원 일원 - 10/13~10/15 [축제] 제50회 신라문화제: 경주 봉황대 및 월정교 - 10/13~10/15■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페스타 [혜택] 맨날 만날 문화 쿠폰: 인터파크에서 공연, 전시, 체험 등 예매 시 할인 혜택 제공 - 10/1~10/31 매일 10시 [이벤트]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 로고송 챌린지: 9/27~10/31 (*문화가 있는 날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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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2023년 9월 7일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은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9월 6일(수) 한국프레스센터 목련홀에서 진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8월 10일(목)부터 8월 24일(목)까지 15일간 대상자를 모집했다. 이번 기자단 모집에는 약 90명이 응모해 6: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이중 콘텐츠 기획 및 취재 능력을 중심으로 심사해 최종 15명을 선발했다.KCTI 대학생 기자단은 한국을 포함해 미국, 스웨덴, 호주, 싱가포르, 일본, 미얀마 등 총 7개국 재한 내외국인 인플루언서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한국의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의 정책 연구를 홍보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특히 KCTI 대학생 기자단은 내국인과 외국인을 구분해 진행했던 일반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내·외국인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기자단으로 선발된 마틸다 박(Matilda PARK, 호주) 씨는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 정책연구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수행하는 역할과 생산하는 정보를 정확하고 쉽게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KCTI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하게 된 만큼 문화·관광·콘텐츠·통계 분야 싱크탱크로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역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 2002년 12월 4일 문화발전연구소와 교통개발연구원이 통합개원했다.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연구기관으로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의 조사·연구·평가를 통해 제조 강국에서 문화 강국으로의 변화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품격을 드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웹사이트: http://www.kcti.re.kr 위 사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에 선발된 재한 내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에 선발된 재한 내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이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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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구원, KCTI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모집2023년 8월 11일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세원, 이하 연구원)은 8월 10일 2023년 KCTI 대학생 기자단 제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신설된 연구원 대학생 기자단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에 대한 현장 중심의 정보를 국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연구원 정책연구 성과의 실용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KCTI 대학생 기자단은 연구원의 주요 정책연구와 사업성과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최근 이슈 및 트렌드와 연계한 통통 튀는 소셜 미디어(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는 등 연구원과 국민 사이의 소통 플랫폼으로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단은 구체적으로 △국내·국제 연구 관련 행사 프로그램 취재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분야 연구진 인터뷰 △미래 문화·관광·콘텐츠 정책 스토리 기반 기획기사 작성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기획, 취재, 제작하며 정책연구의 최전선에서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역량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제1기 KCTI 대학생 기자단 모집 기간은 8월 10일부터 24일까지며, 대한민국 문화·관광·콘텐츠 정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한국어 활용이 가능한 국내/외 대학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대학생도 지원이 가능하며, 선발된 외국인 대학생 기자단은 연구원의 국제교류 관련 사업을 취재하고, 연구성과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김세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은 “연구원 개원 이래 처음으로 KCTI 대학생 기자단 1기를 운영하게 된 만큼 대학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연구원의 연구성과와 전문 지식을 국민에게 더 쉽게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최종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국민과의 소통 및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기자단은 역량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관련 내용은 연구원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소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가정책연구기관으로, 2002년 12월 4일 문화발전연구소와 교통개발연구원이 통합 개원했다.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정책연구기관으로,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의 조사 연구 평가를 통해 제조 강국에서 문화 강국으로의 변화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품격을 드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웹사이트: http://www.kcti.re.kr KCTI 대학생 기자단 모집 포스터(국문) KCTI 대학생 기자단 모집 포스터(영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KCTI 대학생 기자단 제1기를 모집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KCTI 대학생 기자단 제1기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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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 박물관의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전하며 성료2023년 5월 30일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 전국 298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한 ‘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이 총 655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5월 28일 막을 내렸다.올해는 ‘박물관, 지속가능성과 웰빙(Museums, Sustainability and Well-being)’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경영(ESG), 기후 행동(Climate Action), 사회구성원의 정신건강과 사회적 고립 방지 등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새로운 사회발전 패러다임에 대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을 모색했다.‘2023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5월 2일(화) 방송인 파비앙의 진행으로 생중계된 온라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지속가능성과 웰빙’을 주제로 한 특별전시 ‘함께 만드는 뮤지엄’(17개관)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프로그램’(19개관)과 △온·오프라인 참여형 행사 ‘뮤궁뮤진’과 ‘뮤지엄꾹’이 진행돼 활기를 더했다.주요 프로그램인 ‘함께 만드는 뮤지엄’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17개의 참여관에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프리) 전시를 포함해 환경오염과 폐기물, 기후변화, 웰빙 등을 다뤄 ‘지속가능성과 웰빙’에 대한 고민과 해석이 담긴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헬로우뮤지엄과 가회민화박물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기후위기와 해양 생태 오염 문제를 다루는 ‘마이 터틀, My Turtle’ 연합 전시를 선보이며 현지 어민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해양생태 교육 워크샵을 열어 많은 관람객이 참여했다.또한 한국만화박물관은 반려동물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전시 ‘반려짝꿍’을 기획해 반려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17개 참여관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예사의 설명이 담긴 영상으로 제작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즐길 수 있다.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주제를 해석한 3가지 키워드 ‘웰빙’과 ‘그린뮤지엄’,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한 ‘키워드로 만드는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19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구하우스미술관에서는 ‘웰빙’을 주제로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강연자들과 함께하는 창작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한국자연사박물관은 ‘그린스쿨’과 ‘그린리딩뮤지엄’을 운영해 기후위기 속 박물관의 역할과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 프로그램은 주간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최장 10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이외에 좀 더 많은 관객들이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됐다. 온라인에서는 참여관이 가진 무궁무진한 이야기와 매력을 테마별 해시태그(#)를 달고 인스타그램을 포함한 SNS에 업로드하는 온라인 참여형 캠페인 ‘뮤궁뮤진’과 전국 참여관에 숨겨진 스탬프 퍼즐을 찾아 완성하는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뮤지엄꾹’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어렵게 느껴지던 박물관·미술관의 경계를 낮추고, 낮아진 문턱에서 서로 다른 박물관·미술관, 그리고 시민들과 소외계층이 연대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장애인, 어린이 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무용,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다원예술을 접목한 행사들을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미술관을 좀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참여 기관과 주요 프로그램, 이벤트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소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박물관·미술관 주간 홈페이지: http://www.museumweek.kr 헬로우뮤지엄 ‘마이터틀’ 전시 전경 헬로우뮤지엄 ‘마이터틀’ 전시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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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일러스트 작가 “가족의 추억을 그려드립니다”여성가족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온라인 참여행사(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우리 가족 사랑해!’ 행사는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과 사연을 보낸 가족 중 여덟 가족을 선정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 4명이 각자의 화풍과 개성을 담아 가족 그림을 그려준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정은혜 작가를 비롯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작품과 각종 협업 활동 등으로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강한·케일리·김서홍 작가가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여가부는 4일부터 14일까지 여가부 SNS를 통해 사연과 사진을 모집하며 1인 가구, 한부모가족, 대가족 등 다양한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이 직접 그린 그림 선물을 받는 여덟 가족 외에도 열 가족의 사진과 사연을 콘텐츠로 제작해 이달 말부터 여가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작은 전시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가부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여성가족부와 함께하는 든든한 도전잇기’ 챌린지도 진행된다. 여가부의 표어인 ‘언제나 든든한 가족’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고송을 따라 부르는 모습을 촬영 또는 녹음해 여가부 블로그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16일부터 28일까지며 31일 당첨자 공지가 게재될 예정이다. 여가부는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치킨, 커피 쿠폰을 선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기순 여가부 차관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이 함께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많은 만큼, 사진도 찍고 로고송도 따라 부르며 가족의 따뜻한 추억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가부가 언제나 든든한 가족이 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 현장은 물론 온라인 소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의 : 여성가족부 대변인실 디지털소통팀(02-2100-602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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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설 선물·제수용품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이제 그만!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설 명절(1.22.)을 앞두고 1월 2일부터 1월 20일(19일간)까지 설 선물 및 제수용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일제 점검은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지역특산품 등 선물용품과 육류, 사과, 배, 대추, 밤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국내 유명지역 특산물로 속여 판매하는행위등을 중점 점검한다. 농관원은 이번 일제 점검기간 동안 특별사법경찰관과 사이버단속반 등 3,000여 명을 투입하여 설 선물·제수용품 등을 제조·가공, 판매 등 유통단계별로 구분하여 원산지 부정유통행위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먼저, 1월 2일부터 11일까지는 사전에 사이버단속반이 수집한 위반의심업체정보를 활용하여 선물·제수용품, 건강기능식품 제조·가공업체와통신판매업체 위주로 점검하고,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는대도시 위주로 수요가집중되는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 농축산물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집중 점검한다. 돼지고기는 원산지 검정 도구(키트)를 적극 활용하여 부정유통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통신판매 품목에 대해서는 전국 50개 사이버단속반(230명)을 활용해온라인 쇼핑몰, 홈쇼핑, 실시간 방송판매(라이브 커머스), 인스타그램 등을점검한 후 원산지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 위주로 현장을 점검한다. 또한, 2023년에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소비자 대면 거래 증가에 대응하여 대상업체 현장 점검을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강화*하고,선물용품 등 비대면 거래가 많은 품목 중심으로 사이버단속반**및 점검(모니터링)을 대폭 확대하여 통신판매 원산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조사업체 현황(연): (’19) 275,163개소 → (’20) 174,353 → (’21) 168,273 → (’22) 176,000→ (’23.P) 230,000 ** 사이버단속반 편성: (’20) 19반/75명 → (’21) 38/163 → (’22) 50/230 → (’23) 68/300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및 과태료 처분등 엄정 조치된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는 형사입건 후 검찰 기소 등 절차를 거쳐‘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원산지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 ‘거짓 표시’ 및 ‘2회 이상 미표시’ 업체에 대해서는 업체명과 위반사항 등을 농관원 및 한국소비자원 누리집 등에 1년간 공표한다. 아울러, 농관원은 소비자들이 설 명절 선물·제수용품 구입 시 원산지 식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요 농식품에 대한 원산지 식별정보*를 제공한다. *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 ? 업무소개 ? 원산지관리 ? 원산지 식별정보 주요 선물 및 제수용품의 원산지 구분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소갈비) 국내산은 갈비에 덧살이 붙어 있고, 지방의 색이 유백색이며 외국산에비해 갈비뼈가 가는 반면, 미국산은 갈비에 덧살이 붙어 있지 않고, 지방의색이 백색이며 국산에 비해 갈비뼈가 굵음 ? (곶감) 국내산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밝은 주황색으로 꼭지가 동그란 모양으로 깎여 있는 반면, 중국산은 과육이 딱딱하거나 물렁하고, 탁한주황색으로꼭지가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음 ? (대추) 국내산은 향이 진하면서 표면의 색이 연하고 꼭지가 많이 붙어있는 반면,중국산은 향이 거의 없고 표면의 색깔이 짙은 색을 띠면서꼭지가 붙어있는 것이 적음 ? (홍삼) 국내산은 머리가 짧고 굵으며, 몸통은 황색이고 다리는 적갈색을 띠며, 중국산은 머리가 약간 길고 가늘며, 몸통과 다리 전체가 진갈색을 띰 농관원 안용덕 원장은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비자들이설 선물·제수용품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상의 의심업체중심으로 원산지 점검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소비자들도설 선물·제수용품을 구입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원산지 표시가없거나 원산지 표시가 의심될 경우에는 전화(☎1588-8112) 또는 농관원 누리집(www.naqs.go.kr)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참고로 농관원은 설 대비 원산지 단속 기간에 양곡의 생산년도, 품질 등표시사항 적정 여부, 쇠고기·돼지고기 등 축산물이력제및 지리적 표시제이행 실태 등에 대해서도 병행 점검한다. 붙임 설 명절 주요 농식품 원산지 식별 방법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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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원,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귀농·귀촌 키워드 분석 결과 발표2022년 12월 19일 (뉴스와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귀농·귀촌’과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FATI(Farm Trend&Issue)’ 보고서 6호를 발표했다.이번 분석은 최근 4년간(2019~2022)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45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으며, 인구 감소에 따른 농촌 지역 소멸 우려가 현실화하는 가운데 귀농·귀촌 및 관련 정책에 대한 연도별 주요 언급 내용과 언론보도, 여론 반응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지방소멸 위험지수: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13개로 49.6%(한국고용정보원, 2022년 3월)분석 결과, 2019년에는 귀농·귀촌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별 홍보 활동이 활발했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취소되는 등 정책 홍보가 다소 침체되는 경향을 보였다.2021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도시민이 직접 농촌을 체험해보고 정착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이 도입되며 귀농·귀촌의 언급량이 증가하고 관심도가 증가했다.* 월평균 귀농·귀촌 언급량(건): (2019) 8680 → (2020) 7861 → (2021) 1만656 → (2022) 1만2594이와 함께 귀농·귀촌에 대한 긍정 여론도 증가했는데, 2020년에는 코로나 전파 우려, 귀농·귀촌의 어려움 등을 이유로 긍정 여론이 14%에 불과했으나 2021년부터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시행(2021년 3월~), 단계적 일상 회복(2021년 11월~) 등의 영향으로 점차 증가 추세를 보였다.* 귀농·귀촌 관련 연도별 긍정 여론(%): (2019) 45 → (2020) 14 → (2021) 49 → (2022) 50같은 기간 언론에서는 도시민의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농촌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인 대상 정착 지원 제도, 박람회 등 온·오프라인 행사 관련 내용을 많이 다뤘다.* 보도 유형(%): 귀농·귀촌 교육(50) > 농촌에서 살아보기 중심 정착 지원(36) > 행사(11)한편, 귀농·귀촌 준비 시 주로 고려하는 사항으로는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 내용과 혜택, 자격, 절차 등이 있었으며 특히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익숙한 도시를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귀농·귀촌 시 고려 사항(%): 지원(14.3) > 정책(9.4) > 가족(8.8) > 환경(7.6) > 비용(6.5)* 귀농·귀촌 시 필요 사항(%): 교육(14.6) > 정보(12.4) > 체험(9.1) > 경험(8.1) > 상담(6.7)보고서에는 평일은 도시, 주말을 농촌에 머무는 ‘미니멀 귀농·귀촌’ 등 새로운 형태의 라이프 스타일과 비대면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지자체 사례를 소개하기도 했다.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최근 라이프 스타일과 주거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귀농·귀촌 정책이 필요하다”며 “농정원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관심 단계부터 실행, 정착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개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은 농식품 분야의 인재를 키워내는 교육, 농촌 가치 및 우리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홍보, 스마트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 현장에 반영하는 정보화 사업, 귀농·귀촌과 국제 통상·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준정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epis.or.kr 귀농·귀촌 시 고려 사항 및 필요한 것들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비롯한 지자체의 농촌 정착 및 체류 지원 사업으로 귀농·귀촌 언급량 증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소극적 반응, 2021년 정부와 지자체 지원 정책으로 긍정 여론 회복세